[날씨] 내일도 예년의 늦가을...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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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른 추위가 풀리면서 낮 동안 바깥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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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예년 이맘때와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은 1도, 대전 2도, 부산은 7도로 평년 수준이지만 늦가을답게 아침에는 제법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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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은 서울 12도, 광주와 대구 13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내려가겠지만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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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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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메마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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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동안에는 예년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중서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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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대비할 것들이 있는데요.

자동차 역시 미리 점검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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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우선 추위가 찾아오면 배터리가 방전되기 쉽기 때문에 배터리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표시창 색깔이 녹색이 아니거나 교체한 지 3년 이상 되었다면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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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동액은 2년이 넘었거나 교체 후 4만 km 이상 주행을 했다면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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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타이어 마모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하고요.

공기는 평소보다 10% 정도 더 주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캔버스의 윤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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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