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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밤사이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고, 일부 지역에는 최고 60mm의 요란한 비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등 중북부와 영남 해안에는 최고 60mm, 충청도에는 10~40mm, 호남과 제주도에는 5~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남부 지방은 오늘 새벽이나 오전에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다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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