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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0일) 9시쯤 괌 남동쪽 약 160km 해상에서 13호 태풍 '버빙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태풍은 북상하며 중간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해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주말 사이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입니다.
이후 진로와 강도는 아직 유동적입니다.
다만 현재 우리나라 상층으로 더운 고기압이 자리하고 있어 일부 예측 모델에서는 중국으로 향할 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중국으로 이동하더라도 이후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추석 연휴 기간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연휴를 앞두고 태풍의 진로가 무척 유동적이라며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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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 우리나라 상층으로 더운 고기압이 자리하고 있어 일부 예측 모델에서는 중국으로 향할 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중국으로 이동하더라도 이후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추석 연휴 기간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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