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캔버스 5/24] 주말 흐리고 더위 주춤...휴일 전국 차츰 비

[캐스터]
이다 씨, 이번 주말 계획 세우셨어요?

[캐스터]
아, 이제 봄이 끝나가잖아요. 그래서 이번 주말까지 하는 축제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디를 갈까 고민 중이에요.

[캐스터]
맞아요. 서울에서는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또 청계천 쪽에서세계도시문화축제가 열리더라고요. 70개국의 전통음식과 디저트, 또 전통 공연과 영화 등 즐길 거리가 많다고 해요.

[캐스터]
정말요? 서울에서 이색 체험, 놀거리를 찾는 분들께 딱이겠네요. 그리고 봄인 만큼 꽃 축제도 많다고요?

[캐스터]
맞아요. 전남 곡성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전 세계 명품 장미를 볼 수 있고요. 제주도에서는 유럽 수국 등 많은 수국을 볼 수 있는데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캐스터]
와, 인생 사진 찍기 딱이겠네요.

[캐스터]
그리고 춘천에서는 마임 축제도 열립니다. 이곳은 내일 가면 안 되고요. 모레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세계 3대 마임 축제로 손꼽힌다고 합니다.그럼 이번엔 주말 날씨도 한번 알아볼까요?

[캐스터]
네, 주말인 내일까지는 야외활동하기 무리 없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하늘빛이 흐리기만 하겠고요. 서울 낮 기온 23도로 예년 기온을 다소 밑돌겠습니다.

[캐스터]
남부지방도 구름만 가끔 지나겠고 대구가 24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캐스터]
하지만 휴일인 모레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중서부와 남해안에서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캐스터]
비가 내리며 더위도 주춤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에 유승민, 원이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