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남부 약한 비...중부 따뜻·동해안 서늘

[날씨] 흐리고 남부 약한 비...중부 따뜻·동해안 서늘

2024.04.22.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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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은 하늘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

하늘빛이 종일 흐린 가운데, 일부 남부 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는데요.

다만, 흐린 날씨에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크게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5도로 예년 기온을 6도나 크게 웃돌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흐린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영남 동해안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호남 지방은 오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3도로 중부 지방은 예년보다 따뜻하겠지만,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속초 16도, 강릉 18도에 머무는 등 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내일은 영동과 남부 지방에,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 후반에는 초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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