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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中 스모그 공습에 초미세먼지↑...오후부터 곳곳 요란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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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충청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밤사이 대기 정체에 中 스모그 유입된 것이 원인
현재 서울 초미세먼지 ㎥ 당 39㎍…평소 2배
[앵커]
초봄 같은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또 중국발 스모그가 기승입니다.

특히 오늘은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가 동시에 높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추위가 풀리니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말썽이군요

지금 미세먼지 농도 높아진 곳 어딘가요?

[기자]
네, 현재 수도권과 충청 등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밤사이 대기정체에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된 것이 원인인데요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 당 39㎍으로 평소 2배 수준입니다.

낮 동안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 유입되면서 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특히, 인천과 경기 남부는 오후에 남부 일부 지역은 밤사이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 어린이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시고, 외출하실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와 함께 오늘 오후부터는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로 많지 않겠지만, 비가 지나고 나면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바람에 미세먼지가 쓸려가며 내일은 대기 질이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주 후반에는 다시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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