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복절, 전국 비...중부 밤부터 국지성 호우

[날씨] 광복절, 전국 비...중부 밤부터 국지성 호우

2022.08.15. 오전 06:1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광복절인 오늘도 우산이 필요합니다.

일단,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요란한 소나기가 오겠는데요.

오후 늦게부터는 북한 지방에서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옵니다.

전국적으로 30~100mm, 특히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오후 늦게 중부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북과 경북 북부, 내일 새벽엔 그 밖의 남부와 제주도에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과 영서는 밤부터 강한 비가 예상되면서,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기온 살펴봅니다.

현재 서울이 27.3도, 부산이 27.8도로 대부분 지방에서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요.

낮기온 오늘도 여전히 덥습니다.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이 30도, 대구가 35도, 창원은 33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비 소식이 잦습니다.

기상 정보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