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폭염특보 속 찜통더위...오후부터 강한 소나기

[날씨] 전국 폭염특보 속 찜통더위...오후부터 강한 소나기

2022.07.02. 오전 06: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번 주말, 장마는 쉬어갑니다.

하지만 폭염이 찾아왔는데요.

대부분 지방에 폭염 주의보가, 특히 경북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대구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시로 수분 섭취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어제 발생한 제4호 태풍 '에어리'는 현재 예상대로라면 다음 주 초반 쯤 제주도와 부산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변동성이 큰 상황입니다.

오늘 비 소식은 없지만, 소나기 소식은 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 살펴봅니다.

서울이 24.2도, 부산이 23.9도고요.

낮기온은 서울이 33도, 부산이 30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