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저녁까지 곳곳 요란한 소나기...낮 동안 선선

[날씨] 저녁까지 곳곳 요란한 소나기...낮 동안 선선

2022.06.09. 오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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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놀라신 분들 계시죠?

현재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서울 경기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좁은 지역으로 다소 강한 비가 짧게 지나는 곳이 있는데요.

저녁까지는 곳곳에 다소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 있으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우산 꼭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예상되는 소나기 양은 5~40mm가 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메마른 대지를 적셔줄 단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크겠고,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 26도, 광주와 대구는 2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30도 안팎의 한낮 더위가 찾아오겠고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당분간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잦을 전망입니다.

오늘까지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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