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곳곳 요란한 소나기...오늘도 예년보다 선선

[날씨] 오후부터 곳곳 요란한 소나기...오늘도 예년보다 선선

2022.06.09. 오후 12: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도 흐리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 있는데요

소나기 특성상 기습적으로, 또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

갑작스런 비에 대비해 외출하실 때는 우산 꼭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예상되는 소나기 양은 5~40mm가 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건조한 날씨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크겠고,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 26도, 광주와 대구는 2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30도 안팎의 한낮 더위가 찾아오겠고요,

당분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소식이 잦을 전망입니다.

오늘까지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일은 다시 날이 더워집니다.

들쑥날쑥한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