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다시 영하권 추위...동해안 대기 건조

[날씨] 출근길, 다시 영하권 추위...동해안 대기 건조

2021.11.26. 오전 07: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주말을 앞두고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제와 비교해 공기가 확연히 차가워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영하 0.3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고요,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도 선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출근길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낮 동안 안개는 서서히 걷히겠고,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현재 기온은 내륙 곳곳에서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영하 0.3도, 춘천 영하 4.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내려가겠는데요.

서울 7도, 대전 10도, 광주와 대구 12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 하늘은 맑겠지만, 아침에는 계속해서 영하권을 보이겠고요, 휴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연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