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호흡기 건강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났는데, 밤사이 미세먼지가 해소되면서 내일은 다시 공기가 깨끗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고, 한낮에는 2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높아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내륙에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고,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안개가 짙어지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무척 짧아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 제한 속도의 20~50% 이하로 감속 운전을 하고, 안개등과 전조등, 비상등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상향등은 난반사를 일으켜 시야를 더욱 뿌옇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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