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절기 '대한' 아침 추위...낮부터 누그러져

[날씨] 오늘 절기 '대한' 아침 추위...낮부터 누그러져

2021.01.20. 오전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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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 '대한'인 오늘은 낮부터 추위가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건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아침까지는 춥다가 낮부터 추위가 풀린다고요?

[캐스터]
오늘은 일 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 '대한'인데요.

하지만 절기와 반대로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6.1도로 아침까지는 예년 기온을 다소 밑돌며 춥겠고,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7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안 지방은 연일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동해안과 영남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예년보다 5~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7도, 대전 9도, 대구 10도, 부산과 울산 11도로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곳곳에 비나 눈이 자주 내리겠고요,

당분간은 예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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