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이어 태풍 '장미'북상...전국에 300mm 폭우

장마 이어 태풍 '장미'북상...전국에 300mm 폭우

2020.08.09.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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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이어 태풍이 북상하면서 내일도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장미'가 내일 오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오후에는 남해안에 상륙한 뒤 경남 내륙을 관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300mm가 넘는 큰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도 내일은 영동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고 모레는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하면서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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