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늘만큼 따뜻...일교차 대비 옷차림 주의

[날씨] 내일, 오늘만큼 따뜻...일교차 대비 옷차림 주의

2020.03.23. 오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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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하루였습니다.

하늘도 맑고 공기도 따뜻했는데, 내일도 오늘만큼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5도, 광주 4도로 오늘과 비슷해 아침에도 크게 쌀쌀하지 않겠고, 한낮에는 서울 17도, 광주 2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해 4월 상순처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이점 염두에 두고 옷차림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수도권과 충청 지방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또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경북 동해안과 울산에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더욱 메마르겠습니다.

불이 날 가능성이 매운 높은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5도, 대전 3도, 광주 4도, 부산 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부산 15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주말에는 기온이 조금 내려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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