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내년 여름 세계청년대회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교황의 환영행사가 광화문 광장이 아닌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수십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고려한 결정입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입니다.
내년 8월 3일 바로 이곳에서 세계청년대회 참석을 위해 처음 방한하는 레오 14세 교황의 환영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행사가 열렸지만, 이번에는 교통 통제에 따른 불편과 인파 밀집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상암월드컵경기장과 서울공항을 주요 무대로 선택했습니다.
[정순택 / 대주교·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장 : (2014년 교황 방한 당시 광화문 시복식) 200년 전에 단죄 받았던 역사가 이제 축복의 역사로 바뀌어야 되는 자리, 그런 의미에서 광화문이어야 하는…. (내년 서울) 세계 청년대회는 그렇지 않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대회가 열리는 8월 3일부터 엿새 동안 교황 환영행사에는 30만 명, 밤샘기도에는 50만 명, 마지막 파견미사에는 최대 10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대규모 인파 못지않게 한여름 무더위도 변수입니다.
올해 8월 초 서울의 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았던 만큼, 야외에서 장시간 머무는 참가자들 온열 질환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경상 / 주교·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총괄 코디네이터 : 그늘과 냉방 쉼터 또 식수 공급, 살수, 또 개인 냉각 지원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청년들을 위해 성당과 일반 가정의 홈스테이, 학교 체육관과 공공시설 등을 활용해 최대 50만 명을 수용할 숙박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기자 최윤석 디자인 정서윤
YTN 김승환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내년 여름 세계청년대회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교황의 환영행사가 광화문 광장이 아닌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수십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고려한 결정입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입니다.
내년 8월 3일 바로 이곳에서 세계청년대회 참석을 위해 처음 방한하는 레오 14세 교황의 환영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행사가 열렸지만, 이번에는 교통 통제에 따른 불편과 인파 밀집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상암월드컵경기장과 서울공항을 주요 무대로 선택했습니다.
[정순택 / 대주교·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장 : (2014년 교황 방한 당시 광화문 시복식) 200년 전에 단죄 받았던 역사가 이제 축복의 역사로 바뀌어야 되는 자리, 그런 의미에서 광화문이어야 하는…. (내년 서울) 세계 청년대회는 그렇지 않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대회가 열리는 8월 3일부터 엿새 동안 교황 환영행사에는 30만 명, 밤샘기도에는 50만 명, 마지막 파견미사에는 최대 10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대규모 인파 못지않게 한여름 무더위도 변수입니다.
올해 8월 초 서울의 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았던 만큼, 야외에서 장시간 머무는 참가자들 온열 질환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경상 / 주교·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총괄 코디네이터 : 그늘과 냉방 쉼터 또 식수 공급, 살수, 또 개인 냉각 지원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청년들을 위해 성당과 일반 가정의 홈스테이, 학교 체육관과 공공시설 등을 활용해 최대 50만 명을 수용할 숙박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기자 최윤석 디자인 정서윤
YTN 김승환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