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불암 배우 오늘 영면..."국민의 희로애락 나눠"

고 최불암 배우 오늘 영면..."국민의 희로애락 나눠"

2026.11.02.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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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버지'로 사랑받은 배우 최불암 씨가 영원한 안식에 들었습니다.

고인은 오늘 오전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아산병원에서 유족과 신현준·김혜수 등 후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을 마치고 마지막 길에 올랐습니다.

이후 서울 여의도성당에서는 염수정 추기경의 집전으로 장례미사가 거행됐습니다.

염 추기경은 고인이 자신의 모든 것을 연기에 바치며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눴다고 기렸습니다.

미사를 마친 운구 행렬은 고인이 생전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했던 초록우산 본부를 찾아 임직원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고인은 이후 경기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에서 영면에 듭니다.

고인은 지난달 29일 밤 서울 강서구에 있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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