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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최불암 씨의 빈소를 사흘째 지키며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또 '전원일기'에서 22년 동안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용건은 빈소를 찾지 못하는 안타까운 심정을 털어놨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최불암 씨의 빈소에서 조문객들이 벗어둔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된 배우 김혜수 씨.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1987년 당시, 드라마 '사모곡'에서 고인의 아내인 배우 김민자와 모녀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최불암 부부를 부모처럼 따랐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과거 한 방송에서 공개한 최불암 씨와 나눈 문자 메시지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메시지에는 뉴욕 일정을 떠나는 김혜수의 건강을 염려하는, 애정 어린 내용이 담겼는데,
김혜수는 "선생님은 매번 문자가 시"라면서 "문자를 보고 또 보게 된다. 기분이 좋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고인의 맏아들로 20년 넘게 함께한 김용건은 빈소를 찾지 못했습니다.
다음 달 13일, 장남인 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 주변에서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집안의 경사를 앞두고 장례식장 방문을 자제하는 전통 풍습을 따른 것을 두고 일각에서 '시대착오적인 미신'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는 가운데
김용건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지 못해 이루 말할 수 없이 착잡하다"는 심정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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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씨의 빈소에서 조문객들이 벗어둔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된 배우 김혜수 씨.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1987년 당시, 드라마 '사모곡'에서 고인의 아내인 배우 김민자와 모녀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최불암 부부를 부모처럼 따랐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과거 한 방송에서 공개한 최불암 씨와 나눈 문자 메시지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메시지에는 뉴욕 일정을 떠나는 김혜수의 건강을 염려하는, 애정 어린 내용이 담겼는데,
김혜수는 "선생님은 매번 문자가 시"라면서 "문자를 보고 또 보게 된다. 기분이 좋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고인의 맏아들로 20년 넘게 함께한 김용건은 빈소를 찾지 못했습니다.
다음 달 13일, 장남인 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 주변에서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집안의 경사를 앞두고 장례식장 방문을 자제하는 전통 풍습을 따른 것을 두고 일각에서 '시대착오적인 미신'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는 가운데
김용건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지 못해 이루 말할 수 없이 착잡하다"는 심정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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