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컴백 공연 곧 시작...전 세계 팬 집결

BTS 광화문 컴백 공연 곧 시작...전 세계 팬 집결

2026.03.21. 오후 7: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그룹 BTS의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이 이제 1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 '아미'들이 광화문 일대에 모이면서, 당국은 인파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YTN 취재기자들 연결해 현장 분위기와 관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공연 현장 분위기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송재인 기자!

공식 관객 입장은 모두 마친 거죠.

[기자]
조금 전 저녁 7시, 관객 2만2천 명이 모든 관람 구역에서 입장을 마쳤습니다.

표 예매에 실패한 팬들도 BTS를 보러 오면서 일대 전체가 보랏빛 물결을 이루고 있는데요.

인터뷰 먼저 들어보시죠.

[울비 / 영국 국적 '아미' : BTS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고, (스크린으로) 무료 중계도 한다니 와서 보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여긴) 공연 보기에 시야가 좋고, 인파 한가운데도 아니라서 자리 잡았어요.]

다만 경찰은 거리에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관객석 밖에 있는 팬들을 서울광장 쪽으로 이동시키기도 했습니다.

제가 오늘 낮부터 만나본 BTS 팬들은 저마다 국적도, 세대도 달랐지만 하나같이 오늘 공연에 대한 설렘을 전했습니다.

미리 주문해둔 '아리랑' 응원봉과 굿즈를 받아들고, 또 BTS 광화문 공연을 기념하는 신문 특별판을 무료 기념품처럼 손에 잔뜩 쥔 채, 다시 뭉친 BTS 멤버들의 새 여정을 기대했습니다.

[앵커]
BTS 공연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공연의 시작은 이른바 '왕의 길'입니다.

BTS 멤버들은 경복궁 내 근정문을 시작으로 흥례문과 광화문을 거쳐 월대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후에는 광화문광장 북측에 설치된, 건물 5층 높이 무대 한가운데에 올라설 예정입니다.

무대는 어제 발매된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음반, '아리랑' 수록곡과 히트곡들로 채워질 전망인데요.

멤버 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전한 메시지에서 광화문에서 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장면이 연출된다면 멋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리랑 선율이 일부 포함된 신곡 '바디 투 바디' 무대에 기대가 쏠리고 있는데요.

그제(19일) 발목 부상을 당한 리더 RM도 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로 전 세계에 생중계됩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