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살린 'BTS 뮷즈' 공개...'케데헌' 열풍 이을까

전통 살린 'BTS 뮷즈' 공개...'케데헌' 열풍 이을까

2026.03.21. 오전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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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케데헌 열풍' 때처럼 BTS 공연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지도 주목됩니다.

주요 박물관들은 BTS 공연에 맞춰 우리 전통을 매개로 한 문화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정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애니매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

작품의 인기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이를 소재로 한 '굿즈'도 폭발적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번엔 BTS!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인근 박물관을 중심으로 국내외 팬들을 겨냥한 기념상품이 출시됐습니다.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은 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상품을 판매합니다.

공연의 배경이 되는 광화문 앞 월대 '서수상'을 담은 열쇠고리와 아리랑의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손수건 등이 주력입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BTS의 타임캡슐을 전시했습니다.

벽면부터 상자까지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꾸몄고 타임캡슐 상자 안에는 음악, 청년, 팬을 상징하는 BTS의 물품이 담겨 있습니다.

[한킹가 / 폴란드 (한국거주) : 거기(타임캡슐)에 안에 뭐가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BTS 멤버들이 항상 멋있는 음악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내용물은 2039년 청년의 날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뮷즈' 열풍을 일으킨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은 국보인 성덕대왕신종 문양을 활용한 가방, 치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신라 장인의 아름다운 손길이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BTS 공연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올 지 주목됩니다.

YTN 김정아입니다.


YTN 김정아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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