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월드투어 예매에 ’들썩’...고가 티켓·자리 논란도

BTS 월드투어 예매에 ’들썩’...고가 티켓·자리 논란도

2026.01.23. 오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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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2일)저녁 BTS 월드투어 예매가 시작되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치열한 예매 경쟁 속에서 K팝 콘서트를 둘러싼 고가 티켓 논란 등도 다시 불거졌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BTS 월드투어 ’아리랑’의 첫 콘서트 예매가 시작되자, SNS에는 팬들의 열기가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대기인원만 순식간에 10만 명 넘게 몰린 겁니다.

예매 첫날 오는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3회 차 공연의 팬클럽 선예매 모든 좌석이 팔렸습니다.

[BTS 고양 콘서트 관람 예정 팬 : 어떻게라도 가고 싶었는데 콘서트 티켓을 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빨리 봄이 와서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최근 멕시코 현직 대통령이 자국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를 ’역사적 순간’이라고 표현할 만큼 세계적인 관심도 뜨겁습니다.

소속사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 월드투어에서 미국 탬파와 스탠퍼드 공연을 1회씩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근 정상급 아이돌 콘서트에서 반복된 고가 티켓 논란은 이번에도 불거졌습니다.

최고가 기준, 2018년 11만 원이었던 BTS 서울 공연 티켓 가격은 이번 고양 공연에서 26만4천 원까지 올랐습니다.

본 공연에 앞서 리허설을 관람할 수 있는 ’사운드 체크’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또, 티켓 가격은 별 차이 없는데 시야가 제한되는 좌석이 적지 않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BTS 빼고는 다 시야 제한석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습니다.

시야 제한이 있는 좌석 배치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렵다 보니, 직접 그래픽을 만들어 공유한 팬도 있었습니다.

오는 6월 BTS 부산 공연 기간 숙박 요금이 급등해 문제가 됐는데, 부산시는 대책 회의를 열고 대학 기숙사·청소년 수련시설 등 공공 숙박시설을 임시로 개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마영후
디자인 임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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