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최종 후보 공개...황정민·민경아 등 주연 후보

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최종 후보 공개...황정민·민경아 등 주연 후보

2025.12.22. 오후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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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주년을 맞은 '한국 뮤지컬 어워즈'가 오늘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종 후보작과 배우들을 공개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사전 출품만 100편을 넘어 역대 최고 경쟁률을 예고했습니다

먼저, 객석 규모의 구분 없이 국내 창작 초연작을 후보로 하는 '대상'은 '라이카', '비하인드 더 문' ,'쉐도우'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한복 입은 남자' 등이 후보로 올랐습니다.

400석 이상 공연장을 기준으로 하는 '작품상'에는 '미세스 다웃파이어'와 '알라딘', '어쩌면 해피엔딩', '원스', '위대한 개츠비', '한복 입은 남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400석 미만은 '긴긴밤'과 '비하인드 더 문'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 '쉐도우',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타조 소년들'이 후보로 올랐습니다.

여자 주연상에는 '레드북'의 민경아와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지연 등이 후보로 올랐고

남자 주연상은 '지킬앤하이드' 김성철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박은태, '미세스 다웃파이어' 황정민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종 수상작과 수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본 시상은 내년 1월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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