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주사 이모' 연루설에 "피부 관리 위해 방문"

이른바 '주사 이모' 연루설이 불거진 샤이니 멤버 온유가 병원 방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의료 면허 논란은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온유가 2022년 4월 지인 추천을 통해 '주사 이모'로 불리는 A 씨가 근무하는 서울 신사동 소재 병원에 처음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피부 관리 목적이었고,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병원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상에서 불거지는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선 인지하기 어려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온유가 A 씨에게 선물한 거로 추정되는 사인 CD 사진이 퍼졌는데, 이를 두고 박나래에 이어 온유 역시 A 씨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