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아동도서전 11일 개막...24개국 164개 출판사 참여

부산국제아동도서전 11일 개막...24개국 164개 출판사 참여

2025.12.09.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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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아이와 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도서전에는 24개 나라의 164개 출판사와 단체, 작가와 연사 140여 명이 참여해 도서 전시와 강연,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특히,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의 조던 스콧 작가와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에서 대상을 받은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의 진주·가희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독자들을 만납니다.

또, 우리 아동문학 작품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영국과 미국, 스페인 등 23개 나라의 유명 출판사 등이 참여하는 저작권센터를 열어 수출입 상담도 함께 진행합니다.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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