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모든 활동 중단...배우의 길에 마침표 찍겠다"

조진웅 "모든 활동 중단...배우의 길에 마침표 찍겠다"

2025.12.06. 오후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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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시절 범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조진웅이 공식 사과와 함께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진웅 배우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자신을 믿고 응원해준 모든 분께 실망을 드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것이 지난 잘못에 대해 자신이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며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진웅은 10대 시절 범행에 가담해 소년원에 다녀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일부 사실을 제외하고 관련 내용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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