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유산청 예산 1조 4천971억 원...올해보다 1,097억 원 증액

내년 국가유산청 예산 1조 4천971억 원...올해보다 1,097억 원 증액

2025.12.05.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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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천억 원가량 늘어난 1조4천971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국가유산의 보수·정비 등에 5천7백여억 원, 국가유산 정책 관리에 2천6백여억 원, 궁궐과 왕릉 관리에 1천2백여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또, 재난이나 재해로 인한 국가유산 긴급 보수에 108억 원,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행사에도 179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밖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가유산 보존개발 사업에 44억 원, 백악산 한양도성 탐방로 운영에 21억 원 등 신규 사업에도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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