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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한나래와 발레리노 임선우가 한국발레협회상에서 올해 남녀 최고 무용수로 뽑혔습니다.
한국발레협회는 어제 열린 제30회 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한나래가 '프리마 발레리나상'을,임선우가 '당쇠르 노브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상은 각각 올해 발레 무대에 오른 무용수 가운데 최고 기량을 보여준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한나래는 올해 '카멜리아 레이디' 등에서 활약했으며 2007년 독일 베를린 국제무용콩쿠르와 동아무용콩쿠르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유니버설 발레단 솔리스트인 임선우는 지난해 한국발레협회상 '올해의 신인 발레리노상'을 받은 차세대 발레리노입니다.
올해는 지젤과 백조의 호수 등 주요 공연에서 주역으로 활동했습니다.
신인 발레리나상은 전여진 유니버설발레단 드미솔리스트와 박시은 서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가 차지했습니다.
신인 발레리노상에는 양준영 국립발레단 코르드발레와 전민철 마린스키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올해 한국 발레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대상은 2019년부터 올해 2월까지 한국발레협회장을 역임한 박재홍 한성대 예술학부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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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레협회는 어제 열린 제30회 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한나래가 '프리마 발레리나상'을,임선우가 '당쇠르 노브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상은 각각 올해 발레 무대에 오른 무용수 가운데 최고 기량을 보여준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한나래는 올해 '카멜리아 레이디' 등에서 활약했으며 2007년 독일 베를린 국제무용콩쿠르와 동아무용콩쿠르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유니버설 발레단 솔리스트인 임선우는 지난해 한국발레협회상 '올해의 신인 발레리노상'을 받은 차세대 발레리노입니다.
올해는 지젤과 백조의 호수 등 주요 공연에서 주역으로 활동했습니다.
신인 발레리나상은 전여진 유니버설발레단 드미솔리스트와 박시은 서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가 차지했습니다.
신인 발레리노상에는 양준영 국립발레단 코르드발레와 전민철 마린스키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올해 한국 발레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대상은 2019년부터 올해 2월까지 한국발레협회장을 역임한 박재홍 한성대 예술학부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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