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산호초' 부른 일본스타 마쓰다 세이코, 내년 첫 내한 공연

'푸른 산호초' 부른 일본스타 마쓰다 세이코, 내년 첫 내한 공연

2025.11.14. 오후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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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산호초'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일본의 전설적인 아이돌 가수 마쓰다 세이코가 내년 2월 첫 내한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월 22일 '마쓰다 세이코 45주년 기념 콘서트'로 한국의 관객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마쓰다 세이코는 지난 1980년 '맨발의 계절'로 데뷔해 '푸른 산호초' '여름의 문' '붉은 스위트피' 등의 히트곡을 내며 영원한 아이돌로 불렸습니다.

청순한 이미지와 가창력으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았고, 특유의 헤어 스타일을 유행시키는 등 1980년대 일본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표곡 '푸른 산호초'는 지난해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도쿄 돔 공연에서 불러 화제가 됐습니다.

마쓰다 세이코는 45주년 기념 투어에서 대표곡을 들려주며 음악 인생을 집약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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