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케데헌, K팝 사상 첫 그래미 '본상' 도전

로제·케데헌, K팝 사상 첫 그래미 '본상' 도전

2025.11.08. 오전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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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K팝 장르 사상 처음으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로제의 '아파트'는 본상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 그리고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인 '골든'은 올해의 노래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5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3년 연속 후보로 오른 적은 있지만 K팝이 본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울러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신인상과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베스트 뮤지컬 시어터 앨범 후보에 올랐습니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는 내년 2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립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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