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연극제' 11월 6일부터 9일까지...시민들 사연 소재

'24시간 연극제' 11월 6일부터 9일까지...시민들 사연 소재

2025.10.30.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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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로창고극장이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24시간 연극제'를 개최합니다.

'24시간 연극제'는 청년 예술가들이 시민들의 실제 사연을 소재로 24시간 내에 15분짜리 공연을 완성해 무대에 올리는 이색적인 축제입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스펙트럼 LAB', 도반, '창작집단 1771', '맨땅에 헤딩' 등 8팀의 청년 예술단체가 참여하고 추첨을 통해 공연 날짜와 시민 사연을 배정받습니다.

시민들은 온라인 사연 접수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제출하고, 추첨으로 선정된 사연은 공연으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릅니다.

극장 측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 이야기가 청년 예술가들의 창의력을 만나 무대 위 공연으로 완성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예술 행위라며 연극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삼일로창고극장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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