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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대에서만 보던 뮤지컬의 감동을 스크린이나 콘서트로 옮긴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프랑켄슈타인은 10주년 기념 공연을 담은 실황 영화가, 서태지의 대표곡으로 구성된 페스트는 콘서트로 각각 재탄생합니다.
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19세기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했던 과학자와 그의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 이번엔 스크린에 걸립니다.
지난해 서울 블루스퀘어 무대에 올린 10주년 공연을 13대의 멀티 캠 영상과 입체 음향을 활용해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규현 / 뮤지컬 배우 : 어디에 앉아도 오페라 글라스를 쓴 것처럼 생생하게 배우의 표정을 볼 수 있고 특히 돌비 사운드로 저희 노래를 라이브처럼 현장감 있게 들으실 수 있고요.]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은 입문자에게는 접근성을 높여주고 이른바 '덕후'들에게는 공연과는 다른 시야를 제공합니다.
[박은태/뮤지컬 배우 : 뮤지컬이 입문이 어려우신 분들이 한번은 뮤지컬이 이럴 수 있겠다, 보러 가고 싶다. 일단 와보라고 하고 싶어요. 극장 로비에서 못 고르셨으면 뮤지컬에 관심 없으신 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90년대 문화 대통령, 서태지의 음악들로 넘버를 구성한 페스트도 콘서트로 부활합니다.
지난달 서태지가 SNS를 통해 직접 알린 이번 콘서트는 팬들에게는 25주년 공연 이후 그의 음악을 밴드 연주로 감상할 기회입니다.
10년 전 뮤지컬이 솔로 시절 중심이었다면 이번엔 '난 알아요'를 비롯해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대표곡들이 대거 추가됐습니다.
뮤지컬 초연 음악감독이었던 김성수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10월의 마지막 날 시작합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기자 : 이동규
화면출처 : EMK뮤지컬컴퍼니,스포트라이트 인스타그램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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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만 보던 뮤지컬의 감동을 스크린이나 콘서트로 옮긴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프랑켄슈타인은 10주년 기념 공연을 담은 실황 영화가, 서태지의 대표곡으로 구성된 페스트는 콘서트로 각각 재탄생합니다.
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19세기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했던 과학자와 그의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 이번엔 스크린에 걸립니다.
지난해 서울 블루스퀘어 무대에 올린 10주년 공연을 13대의 멀티 캠 영상과 입체 음향을 활용해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규현 / 뮤지컬 배우 : 어디에 앉아도 오페라 글라스를 쓴 것처럼 생생하게 배우의 표정을 볼 수 있고 특히 돌비 사운드로 저희 노래를 라이브처럼 현장감 있게 들으실 수 있고요.]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은 입문자에게는 접근성을 높여주고 이른바 '덕후'들에게는 공연과는 다른 시야를 제공합니다.
[박은태/뮤지컬 배우 : 뮤지컬이 입문이 어려우신 분들이 한번은 뮤지컬이 이럴 수 있겠다, 보러 가고 싶다. 일단 와보라고 하고 싶어요. 극장 로비에서 못 고르셨으면 뮤지컬에 관심 없으신 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90년대 문화 대통령, 서태지의 음악들로 넘버를 구성한 페스트도 콘서트로 부활합니다.
지난달 서태지가 SNS를 통해 직접 알린 이번 콘서트는 팬들에게는 25주년 공연 이후 그의 음악을 밴드 연주로 감상할 기회입니다.
10년 전 뮤지컬이 솔로 시절 중심이었다면 이번엔 '난 알아요'를 비롯해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대표곡들이 대거 추가됐습니다.
뮤지컬 초연 음악감독이었던 김성수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10월의 마지막 날 시작합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기자 : 이동규
화면출처 : EMK뮤지컬컴퍼니,스포트라이트 인스타그램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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