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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룹 BTS의 멤버 정국과 지민이 나란히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군에서 함께한 이들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재인 기자!
[기자]
네, 경기 연천군 전역 행사 현장입니다.
[앵커]
두 사람의 전역 소감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전 8시쯤 이곳에 도착한 BTS 정국과 지민, 내내 상기된 얼굴이었는데요.
함께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해온 두 사람은 짧은 거수경례 뒤 함께 마이크를 들었습니다.
먼저 정국은 반가운 미소와 함께 군에서 함께했던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고요.
[정국 / BTS 멤버 : (군 부대 선임·간부 등) 정말 저희랑 같이 생활하신다고 너무 고생 많으셨고,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민은 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포부도 함께 밝혔습니다.
[지민 / BTS 멤버 : 오늘 전역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가 계속 그려나가던 그림을 그려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고, 더 좋은 모습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곳 현장은 두 사람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온 각국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어제(10일) 뷔와 알엠의 전역을 함께하기 위해 강원도 춘천에 갔다가, 오늘은 이곳에 왔다는 브라질 '아미'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1년 6개월 만에 팬들과 짧은 인사를 나눈 정국과 지민은 하이브 사옥에 도착하는 대로 온라인 방송으로 팬들과 다시 만날 계획입니다.
여기서 BTS '완전체' 활동 계획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 주목되는데요.
지난해 먼저 전역해, 복무 중인 멤버들의 빈자리를 채워온 진과 제이홉, 어제 돌아온 뷔와 알엠, 오늘 정국과 지민까지.
이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만 21일 소집해제 되면 모든 멤버가 모이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단체 음악 활동까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군 공백기가 끝났단 사실만으로 K팝 업계 전반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연천군 전역 행사 현장에서 YTN 송재인입니다.
영상기자; 김정한 진형욱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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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의 멤버 정국과 지민이 나란히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군에서 함께한 이들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재인 기자!
[기자]
네, 경기 연천군 전역 행사 현장입니다.
[앵커]
두 사람의 전역 소감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전 8시쯤 이곳에 도착한 BTS 정국과 지민, 내내 상기된 얼굴이었는데요.
함께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해온 두 사람은 짧은 거수경례 뒤 함께 마이크를 들었습니다.
먼저 정국은 반가운 미소와 함께 군에서 함께했던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고요.
[정국 / BTS 멤버 : (군 부대 선임·간부 등) 정말 저희랑 같이 생활하신다고 너무 고생 많으셨고,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민은 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포부도 함께 밝혔습니다.
[지민 / BTS 멤버 : 오늘 전역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가 계속 그려나가던 그림을 그려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고, 더 좋은 모습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곳 현장은 두 사람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온 각국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어제(10일) 뷔와 알엠의 전역을 함께하기 위해 강원도 춘천에 갔다가, 오늘은 이곳에 왔다는 브라질 '아미'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1년 6개월 만에 팬들과 짧은 인사를 나눈 정국과 지민은 하이브 사옥에 도착하는 대로 온라인 방송으로 팬들과 다시 만날 계획입니다.
여기서 BTS '완전체' 활동 계획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 주목되는데요.
지난해 먼저 전역해, 복무 중인 멤버들의 빈자리를 채워온 진과 제이홉, 어제 돌아온 뷔와 알엠, 오늘 정국과 지민까지.
이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만 21일 소집해제 되면 모든 멤버가 모이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단체 음악 활동까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군 공백기가 끝났단 사실만으로 K팝 업계 전반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연천군 전역 행사 현장에서 YTN 송재인입니다.
영상기자; 김정한 진형욱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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