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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실무적인 이유로 미뤄왔던 TV 수신료 분리 고지와 징수를 다음 달부터 시작합니다.
KBS는 사보를 통해 현재 한국전력과 최종 협상이 진행 중이며, 오는 7월부터 전기요금과 분리된 수신료 고지서를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신료 부과 방식이 바뀌는 데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세대 관리 등 미납 수신료 징수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전기요금과 함께 징수하던 KBS 수신료를 분리해 징수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했고, KBS는 한국전력 등과 실무 협상을 벌여 왔습니다.
특히, TV 수신료는 KBS 전체 수입의 48%를 차지하는 주요 재원이어서, KBS는 분리 징수에 따른 수신료 미납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고심해왔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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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기요금과 함께 징수하던 KBS 수신료를 분리해 징수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했고, KBS는 한국전력 등과 실무 협상을 벌여 왔습니다.
특히, TV 수신료는 KBS 전체 수입의 48%를 차지하는 주요 재원이어서, KBS는 분리 징수에 따른 수신료 미납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고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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