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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천만 제작자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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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불황을 뚫고 올 여름 '범죄도시2'로 천만 타이틀을 지킨 마동석 배우가 코미디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기획, 제작, 각색까지 참여하며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는데요. 이번 도전의 결과는 어떨까요.

홍상희 기자입니다.

[기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과 골든글로브를 거머쥔 영화 '미나리'의 제작자 브래드 피트,

'미션 임파서블' 제작에 이어 올여름 '탑건: 매버릭' 흥행으로 1,3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배우이자 제작자 톰 크루즈.

할리우드에 이들이 있다면 충무로에는 이정재, 정우성 배우와 함께 대표적인 제작자 겸 배우, 마동석이 있습니다.

주연이자 제작자로 참여한 '범죄도시2'는 지난 여름 개봉 2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바람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마동석 / '범죄도시2' 제작 : 영화가 흥행을 해서 1,200만이 넘는다는 건 사실 저희는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 너무 운이 굉장히 좋았던 것 같고 올해는 저한테는 굉장히 감사한 해이고….]

범죄도시 시리즈에 이어 '성난 황소', '악인전' 등 이미 수십 편의 작품을 제작해온 마동석 배우, 이번에는 코미디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주변 인물을 소재로 8년 전부터 기획해 주연과 제작, 각색까지 참여한 작품으로 주먹이 아닌 입으로 한판 승부에 나섭니다.

[마동석 / '압꾸정'대국 역 : 압구정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하고 성공하려고 했던 사람들을 주변에서 보고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를 좀 관찰을 하다가 이 이야기가 재미도 있지만 이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가 있다. 생각이 들어서…]

배우로서 영화 출연은 물론 2018년 빅펀치 픽쳐스를 설립해 제작자로 신인 감독과 배우, 작가 발굴에도 앞장서 왔고, 8부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범죄도시는 현재 4편 촬영이 진행 중입니다.

액션과 코미디, 할리우드 마블 히어로를 넘나들며 MCU,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신조어까지 얻게 된 마동석 배우는 '트랩', '악인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도 추진하며 도전과 꿈을 이어갑니다.

[마동석 / 배우 겸 제작자 : 계속 영화 생각이랑 영화 기획만 계속 거의 하고 있고요. 즐거운 일이 사실 저한테는 거의 그거(영화)와 운동하는 것밖에 없어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YTN 홍상희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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