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등 언론계 5개 단체는 긴급 성명을 내고, 권력 비판을 이유로 특정 언론사에 대해 취재 제한을 하는 것은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언론탄압이자 폭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반헌법적이고, 반역사적인 취재 제한 조치를 즉시 취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 전용기는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며, 취재비용은 각 언론사가 자비로 부담한다면서,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사유재산 이용에 혜택을 주는 것처럼 인식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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