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10년의 기록'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10년의 기록' 전시

2022.10.27. 오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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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내일(28일)부터 내년 3월까지 서울관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돌아보는 '올해의 작가상 10년의 기록' 전시를 엽니다.

'올해의 작가상'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5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한 '올해의 작가' 전시에서 출발했습니다.

2012년부터는 SBS문화재단과 후원협약을 맺고 4명의 후보작가 중 한 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는 지금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첫해 문경원·전준호를 시작으로 공성훈, 노순택, 오인환, 정은영 등이 최종 수상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텍스트 자료를 배제하고 영상 아카이브 자료만으로 지난 10년을 돌아보도록 기획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는 따로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했고, 내년 2월쯤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개선 방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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