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th 부국제] 박은빈·박해수·김민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수상 영예

[27th 부국제] 박은빈·박해수·김민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수상 영예

2022.10.08. 오후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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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th 부국제] 박은빈·박해수·김민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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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가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8일 오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광역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2022 아시아콘텐츠어워즈’가 개최됐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 및 OTT, 온라인 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19년 신설됐으며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우 정해인 씨와 김세연 씨가 사회자로 나섰다.

수상에는 ENA의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베스트 콘텐츠 부문 이외에도 박은빈 씨가 여자 배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은 기술상과 함께 배우 박해수 씨가 남자 조연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아시아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지구 밖 소년소녀’가, 베스트 아시아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아톰아라울로 특별전: 어린 일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배우상은 TBS 및 디즈니+에서 방영된 일본 드라마 ‘달리는 응급실’의 스즈키 료헤이 씨, 작가상은 ‘팔각정미무’의 왕시야오쉐이와 양이수 씨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여자 조연상은 ‘디스 랜드 이즈 마인’의 소라 마 씨, 여자 신인상은 ‘화조추월야’의 바오샹은 씨, 남자 신인상은 ‘신문기자’의 요코하마 류세이 씨에게 돌아갔다.

평생공로상은 일본 에이전시 K Dash Co., LTD의 가와무라 타츠오 회장, 공로상은 송병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이 수상했고, 인기상은 배우 판빙빙 씨, 라이징스타는 ‘인 긱 위 트러스트’의 링만룽 씨와 ‘파친코’의 김민하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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