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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전시할 미술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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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전시할 미술관 어디에?

2021년 06월 23일 18시 43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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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황 희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로나가 종식되면 가장 먼저 여행과 공연 관람을 마음 놓고 하고 싶다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아직 방역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지만 백신 접종 확대 소식에 코로나 이후를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오시기 전에 백신 맞으셨다고 들었는데 지금 컨디션은 괜찮으십니까?

[황희]
원래 백신 맞으면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아파야 되는데 왠지 1차 때도 그렇고 2차 때도 그렇고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앵커]
그렇습니까. 혹시 또 장관님께서 지난주에 대통령 스페인 국빈방문 때 같이 동행하셨는데 이렇게 장관님처럼 백신을 많이 접종한 사람이 늘면 관광 산업도 다시 한 번 또 활기를 찾게 되지 않겠습니까?

[황희]
그렇죠. 지금도 대한민국에서 백신을 맞은 우리 국민들에 대해서는 해외에 나갔다 들어오더라도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상대국에서 과연 받을 거냐. 이미 프랑스라든가 스페인 같은 데는 한국 국민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겠다, 이렇게 발표하고 있어서요. 앞으로 상당히 폭발적으로 수요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앵커]
그래서 드리는 질문인데요. 스페인 방문 일정 때 스페인이 관광 대국이지 않습니까? 스페인과의 관광 협력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황희]
이런 것 같아요. 스페인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세상이 달라지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4차 산업 기술혁명이라는 그런 기술혁명의 시대고 또 코로나 이후에 이동에 대한 안전, 이런 것들이 보장되어야 되는 부분인데 이 두 가지에 대해서 모범 방역국가인 대한민국.

그다음에 ICT 기반 기술의 디지털 역량, 이런 것들이 세계적 수준이고 거기다가 한류까지 있다 보니까 달라지는 세상에 있어서 관광에 대한 경쟁력을 가장 잘 조화롭게 갖추고 있는 나라, 이렇게 아마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우 적극적으로 저희에게 제안도 하고, 그래서 저희도 거꾸로 스마트 관광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제안하고. 또 스페인을 진출하게 되면 또 중남미를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있고. 또 아울러서 제가 프로젝트의 하나로 산티아고 순례길과 제주 올레길 서로 교차해서 1km 구간 정도만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하자. 그다음에 프라도미술관하고 이건희 컬렉션 교환 전시를 하자, 이런 것 등을 제안했습니다.

[앵커]
이제 백신 접종이 점차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해외여행도 재개가 되고 있는데요. 여행안전권역 협정이 구체적으로 어떤 나라들과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황희]
지금 우리 국민들의 안전이 가장 우선이니까, 그다음에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신경을 쓰고 있고요.

기본적으로 백신을 2차접종까지 완료한 분들에 한해서 현재로서는 프랑스라든가 스페인 같은 경우에는 우리 국민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가 면제된 상태고 그래서 스페인과 프랑스도 염두에 두고 있고요.

그 외에 괌이라든가 또 태국이라든가, 대만, 호주, 이런 쪽으로 비교적 코로나 바이러스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국가, 이런 데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또 이렇게 국내로 유입되는 관광객들도 많지 않겠습니까? 유입되는 관광객들은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그리고 또 관광산업은 어떻게 다시 한 번 활기를 찾게 할 방안들을 모색하고 계신지요?

[황희]
그런 부분들이 가장 고심이죠. 실제로 외국 관광객들이 들어왔을 때 바이러스 전파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자국민의 안전에 대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역시 마찬가지로 백신을 2차 접종까지 한 부분에 대해서 단체 관광에 한해서, 단체 관광이 관리하기도 쉬우니까. 그래서 테스트 차원에서 트래블 버블 협약한 국가와 같이 운영해 볼까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이건희 컬렉션으로 지어질 새 미술관 이야기를 한번 해 보죠. 지자체들 간에 경쟁 유치가 굉장히 치열하던데요. 공모를 통해야 된다. 아니면 이참에 근대 미술관을 새로 지어야 한다, 다양한 의견들이 있던데요. 어디에 또 어떤 미술관 성격을 지금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황희]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부분, 방향성에 대해서는 7월 초 정도에 국민들에게 발표할 예정이고요. 현재 전문가들하고 문체부가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것은 기증자의 정신이 있습니다. 기증자의 정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얼마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여주느냐, 이런 부분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관광이라든가 여러 가지 산업 인프라와 연계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부지가 어딘지에 대해서도,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드릴 예정이고요. 지금 현재 확정돼 있는 건 수장고는 무조건 짓는다. 워낙 많은 기증품이기 때문에 수장고는 반드시 필요한 거고요.

그다음에 올 7월에 중앙박물관하고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부분을 일단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고요. 내년 4월 1주년 되는 그때에 리움과 같이 국민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거의 확정적입니다.

[앵커]
도쿄올림픽 이야기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딱 한 달이 남아 있는 상황인데 지금 국내에서는 독도 문제라든지 혹은 안전 문제로 보이콧 여론도 높거든요.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황희]
기본적으로 올림픽이라는 것은 올림픽 정신이 있는 거고 한일 관계를 넘어선 전 세계의 축제 같은 행사죠. 그다음에 또 선수 개인들이 그동안, 어떻게 보면 선수들 입장에서는 올림픽 출전하는 것 자체가 그분들의 인생 그 자체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정치하고 올림픽 참석하는 부분은 조금 분리해서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올림픽은 반드시 참석한다는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앵커]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 이런 관측도 있었는데요. 오늘 또 일부 언론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고 대신 장관님께서 가신다, 이런 보도가 나왔거든요. 정리가 된 겁니까?

[황희]
아니요. 그렇지 않고요. 한 달 전에 사실 대통령님 일정이 그렇게 확정되지는 않을 것 같고 저도 들은 바는 없고요. 그것은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무조건 가서 참석하는 거고요.

[앵커]
앞서 정치와 올림픽은 분리해서 참석을 해야 된다, 이런 말씀하셨지만 지금 일본도 그렇고 또 IOC 위원장에게 장관 명의로 일본 측의 억지 주장에 대해서 항의하는 서한도 보내지 않았습니까? 혹시 또 이 IOC의 입장에 대해서 정부가 추가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도 있겠습니까?

[황희]
그렇죠. 지금 저희가 어제 상임위에 나가서도 이야기했고 또 상임위 위원님들 몇 분이 좋은 제안도 해 주셨는데 일단 두 분의 IOC 위원이 계십니다. 유승민 전 탁구선수 계시고 또 이기흥 체육회 회장님 계시는데 이 두 분이 스위스에 직접 또 가서 우리 내용들을 전달하기로 했고요.

그다음에 IOC 위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공개 서한을 보내서 IOC 위원들의 전반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올림픽 정신이 중심이 돼야 되고 정치적 현안이라든가 시비에 대해서는 올림픽에서 나오면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 이런 것도 있고.

또 그렇게 관리해 왔는데 아마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이다 보니 IOC가 일본 측의 이걸 상당히 들어주는 분위기가 아닌가.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정당하지 못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부터 개정됐습니다. 국위를 선양한 대중가수 입영 연기가 가능한 부분인 건데요. 문체부 장관이 추천한다면 30살까지 연기를 할 수 있는 겁니다. 혹시 방탄소년단도 이 추천서에 대상이 될 수 있습니까?

[황희]
그 앞에 한 가지 더 전제가 붙은 것은 대통령 훈, 포장을 받고 국위선양을 한, 그게 대상자가 되는데요. 당연히 그런 신청이, 회사가 문체부에 신청을 하면 문체부 장관이 추천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건데 당연히 그렇게 할 용의가 있죠. 그래서 아직 신청이 들어온 바는 없는데요. BTS가 신청하면 당연히 연기하는 쪽으로 추천을 할까 합니다.

[앵커]
아마 그 부분은 팬들의 관심이 가장 높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관심이 쏠릴 텐데 그런데도 실제로 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양했던 그룹이라고 해야 될까요? 방탄소년단밖에 없다, 이런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들도 있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황희]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조금 더 완화시켜서, 더군다나 한류가 거의 광풍처럼 전 세계에 불고 있는데 이번 스페인만 하더라도 한류 팬, K팝 팬이 세계 13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공정과 형평성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선을 추천해야 되느냐,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민은 해 보겠습니다. 고민을 해 보는데 지금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공정과 형평성에 대한 부분 또 아울러서 국방부의 의견,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검토는 해 보려고 합니다.

[앵커]
이렇게 방탄소년단처럼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굉장한 성과를 거둔 문화예술인들도 있지만 반면에 인디 음악인들이라거나 대학로 연극인들은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문화 분야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황희]
사실 어느 한두 분야 또는 한두 사람의 몫으로 한류가 전 세계적인 브랜드가 된 것은 아니겠죠. 보이지 않는 수많은 그런 역량들이 다 모아져서 그렇게 됐을 텐데. 특히 방금 말씀하신 그 분야에 대해서는 문화예술인들의 고용보험, 아주 최저 사회안전망이라고 할 수 있죠.

이것에 대해서 10만 명 정도가 대상이 되는데 현재 이분들이 고용보험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문체부가 충분히 안내를 하고 있고 방안들을 개선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예술인들의 창작지원금이라든가 생활안정자금이라든가 또 이번에 있을 추경과 1, 2, 3차 추경에 대해서도 문화예술 분야에 있어서 많은 지원들을 하고 있고 물론 턱없이 부족하고 미진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모쪼록 코로나가 종식돼서 또 문체부의 활약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황희 문체부 장관과 함께 문화, 체육, 관광 전반에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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