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엔터테인먼트의 첫 만남, YTN2 출범

뉴스와 엔터테인먼트의 첫 만남, YTN2 출범

2021.03.02.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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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처음으로 '뉴스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채널, 'YTN2'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뉴스테인먼트'는 '뉴스'와 '엔터테인먼트'를 합친 말로, 뉴스와 오락, 정보, 교양의 만남이라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공식 출범 행사가 진행 예정인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그곳은 어디인가요?

[캐스터]
저는 YTN2 공식 출범행사가 진행 예정인 YTN 부조정실에 나와 있습니다.

뉴스와 재미를 합친 뉴스테인먼트 채널, YTN2가 3월 1일 0시에 개국했습니다.

삼일절 휴일이어서 하루가 지난 오늘 정오를 기해 기념식을 진행하게 됐는데요,

자매 채널인 YTN2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YTN의 정찬형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물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소독도 철저히 진행한 상탭니다.

그럼 새로운 채널, YTN2의 시작을 알리는 현장 함께 보실까요?

네, 그럼 YTN 정찬형 사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찬형 / YTN 대표이사]
안녕하세요. 사장 정찬형입니다.

[캐스터]
반갑습니다. YTN2가 지향하는 뉴스테인먼트,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분야인데요.

이런 채널을 구상하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정찬형 / YTN 대표이사]
좀 더 부드럽게 좀 더 유쾌하게, 경쾌하게 꼭 필요한 생활 정보, 뉴스를 전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폭넓게 생각하자, 그렇게 해서 YTN2 채널에서 그런 콘텐츠를 제공하겠다, 이렇게 약속한 것입니다.

[캐스터]
그리고 여러 프로그램이 있겠지만 사장님이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찬형 / YTN 대표이사]
뉴튜브, 되게 매력적일 겁니다.

개그맨 변기수 씨, 박소영 씨, 그리고 알베르토, 이탈리아에서 오신 분. 이렇게 모여서 뉴스를 전한다고 생각을 해 보세요. 굉장히 가볍고 경쾌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다음에 여러분 좋아하시는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어젯밤에 제가 생방하는 걸 봤거든요. 댓글이 폭발을 했는데, 광고가 나가는 시간에도 안 나가고 광고에 대해서 토론하는 그런 모습, 이것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뉴스캠핑도 굉장히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정보 로컬 소식 많이 전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캐스터]
저도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YTN2 채널의 모토는 '인생이 뉴스다'라고 합니다.

전통적인 뉴스와는 또 다른 다채롭게 재미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새로운 뉴스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YTN2 출범 현장에서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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