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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한국에 온다면? 3D 아바타로 살아난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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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한국에 온다면? 3D 아바타로 살아난 앨리스!

2021년 02월 26일 12시 54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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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한국에 온다면? 3D 아바타로 살아난 앨리스!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2월 26일 (금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류정식 고스트엘엑스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주말에 영화를 보거나, 좋아하는 공연장을 찾는 일상적인 일들도, 코로나19 이후로 쉽지 않아졌습니다. 대면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문화계도 큰 변화를 겪고 있는데요. 공연을 중계하는 온라인 공연을 넘어 이제는 관객과 소통까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공연도 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공연예술분야의 새로운 시도,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오늘 함께 얘기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함께 말씀 나눌 분 모셔보죠. 류정식 고스트엘엑스 대표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류정식 고스트엘엑스 대표(이하 류정식): 안녕하세요.

◇ 최형진: 먼저, 온라인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 류정식: 네, 기존 오프라인 공연이 가지고 있는 ‘현장성’을 온라인상에서도 보여주기 위해 극단 바바서커스의 <나의 Non-고기 분투기>라는 공연에 참여했었는데요. 이 공연은 실제 배우들이 채식으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담은 공연입니다. ‘채식주의’라는 소재를 가지고 공연 중간중간에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면 관객들이 투표, 채팅, 마이크를 통해 직접 발언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 최형진: 관객이 공연 내용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 류정식: 네, 이번 공연에서는 청취자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사용하시고 익숙한 줌(zoom)이라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사용해서 공연했는데요. 이번 공연에서는 ‘줌’이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을 공연에 맞게 활용함으로써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선, 설문조사 기능을 공연에 적용했는데요. 공연 중에 배우들이 질문을 던지고 관객들이 실시간으로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 결과를 실시간 공유하고 또 관객들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배우와 소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관객들에게 배우와 동일한 상황에 처했을 때, 관객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는데요. 관객이라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묻고 답하는 내용을 연극의 줄거리에 활용했습니다. 정답이 없는 내용이지만 전체 공연의 이야기를 관객과 공유하면서 관객이 공연의 줄거리에 더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얼굴이나 이름을 공개하는 것에 익숙지 않은 관객들을 위해서는 관객의 모습이 아바타로 변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도록 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이름으로 설정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채식주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연에 맞게 배경화면으로 20여 가지의 음식 이미지를 관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연 전, 익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장치들을 심어줌으로써 온라인 공연에 관객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최형진: 이런 화상회의 플랫폼을 공연에 어떻게 적용하게 된 겁니까?

◆ 류정식: 공연장에서 공연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온라인 공간을 공연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계속해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예전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현재의 공연장이 아닌 다양한 실험적인 공간에서 공연이 진행된 사례들이 많았는데요. 이번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게 된 것도 이러한 새로운 공연방식의 실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최형진: 이번에 이런 새로운 작품을 이전에도 공연 제작을 계속 해오셨던 거죠?

◆ 류정식: 네 그렇습니다. 저의 경우 한국으로 온 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예일 레파토리극장이나 뉴욕 등에서 꾸준하게 제작에 참여하면서 전통적인 공연에서부터 공연문법을 파괴한 재미있는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공간에서의 새로운 공연을 만들고 공유하려는 국제 포럼들이 만들어지고 있어 저도 이러한 물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최형진: 작년에 저희가 온라인 공연을 하셨던 아티스트와 인터뷰를 했었는데, 그 때 관객들의 호응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얘기하기도 하셨어요. 댓글 반응이 있지만 공연장 현장에서 느끼는 것과는 관객도 공연자도 느껴지는 차이가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화상플랫폼으로의 공연은 이런 부분에서는 조금 더 발전했다고 할까요? 공백이 어느 정도는 채워질 수 있을 것도 같은데, 공연하시는 분들 어떻게 얘기하십니까?

◆ 류정식: <나의 Non-고기 분투기>는 오프라인 공연 중, 일부분을 온라인 버전으로 만든 공연인데요. 온라인상에서 더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여러 부분들 중, ‘채식주의’에 대한 부분을 온라인 공연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고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소재와 관객들의 적극적 참여가 가능한 화상 플랫폼 덕분에 관객들과 더 자연스럽게 각자의 경험을 나누면서 소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부분 관련해 예술현장에서는 일부, 온라인 공연과 오프라인 공연을 대결의 방식으로 보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저는 웹툰의 이야기가 흥행하면서 드라마 혹은 영화로 제작되는 것처럼 온라인 공연 또한 오프라인 공연의 마중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연에 참여했던 극단 바바서커스의 출연진과 스탭들도 상당히 즐겁게 이번 도전을 받아들였는데요. 처음에는 온라인 공연 제작에 많은 어려움을 가졌지만, 본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면서 온라인 공연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 최형진: 줌을 활용한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시도들이 있을 것 같은데, 하나 더 소개 해 주시죠?

◆ 류정식: 네, 가상 및 혼합현실 플랫폼인 Spatial을 활용해 <애리 인 어더랜드>라는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애리 인 아더랜드>는 미국의 배우이면서 연출가인 에스터 채 연출의 작품으로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미국에서 태어난 에스터가 어릴 적 한국으로 왔을 때 마주한 경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혼합현실 공간에서 진행된 이 공연은 한국 및 미국의 배우들이 실시간으로 각자 자신의 집에서 VR 장비를 착용한 채로 연기를 펼친 공연인데요. 혼합현실 공간에서 VR기기를 착용한 배우들과 관객들을 실물을 스캔한 3D아바타의 모습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 최형진: 혼합현실 플랫폼이란 게 어떤 건가요? 가상현실 같은 건가요?

◆ 류정식: 네, 가상현실은 쉽게 말하면 현실에 없는 공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혼합현실은 Mixed Reality 하고 해서 가상과 현실이 혼재되어 있는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상공간은 실제의 물리적인 세계관이 없이 진행되지만 혼합현실은 물리적인 세계관과 가상의 세계가 기술적으로 혼합되어 있습니다. 혼합현실에서는 가상에서 물건을 이동시켜서 지금 계신 탁자나 의자에 올려 놓을 수도 있지요. 지금 계신 책상에서 가상의 탁구공으로 탁구도 하실 수 있죠. 저희 공연은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인 이진하님이 대표로 계시는 미국 기업 Spatial.IO의 플랫폼을 사용하였습니다. 가상현실과 혼합현실에 대한 예술 제작은 사실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라는 개념도 최근에 떠오르고 있고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공연예술 뿐만 아니라 시각 예술에서도 이러한 측면에서의 제작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각예술에서는 한승구 작가의 오프라인 조각 작품을 3D로 만들어 게임 속에서 찾아가면서 작품을 가상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 있고요. 공연예술에서는 조순 <시그마 커넥트>사례를 언급할 수 있는데요. 여러 예술가들의 공연을 디지털 가상 무대에서 선보인 작품 시리즈입니다.

◇ 최형진: 관객들 반응도 궁금한데요?

◆ 류정식: 언제 어디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공연이 진행되었기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독일, 미국, 홍콩 등 여러 나라에 있는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했고, 큰 호응을 불러왔습니다. <나의 non-고기 분투기>의 경우, 다양한 의견들이 많았는데요. 우선 실제 공연을 본 것처럼 재미있었다고 하신 분들이 있었고, 줌을 통해 이러 방식으로 연극을 할 수 있구나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다. 온라인 공연을 보고 나서 실제 공연도 더 보고 싶어졌고, 실제 공연에서 할 수 없는 클로즈업 등의 효과 등이 좋았다. 혹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온라인 공연을 보게 돼서 좋았다 등의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특수 상황에서 공연이라는 의미를 고민하고 결과까지 끌고 왔다는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씀을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애리 인 어더랜드>의 경우, 일부 아시아 및 미국의 해외 관객들은 개인 단말로 사용되는 VR 이날 혼합현실 장비를 공연으로 활용하는 부분에 인상적이었다고 했고요. 실제로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저희 무대 뒤를 보시기도 하고 공연 제작에 대한 많은 이해를 하고 공연을 관람하시는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대의 경계가 명확한 것이 전통 극장의 무대인데 이러한 무대의 경계가 사라진, 관객과 공연자가 한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관객이 전통적인 공연과 분리하여 새로운 장르로 평가해주신 분들도 많아서 굉장히 저희도 흥미로웠습니다.

◇ 최형진: 그런데, 두 공연 얘기를 들다보니, 이걸 본 분들은 어디서 이런 공연을 찾아서 보는 건지, 이런 공연은 어디서 볼 수 있는지 궁금한데요. 기존 공연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공연 형식이잖아요.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도 잠깐 소개 해주세요.

◆ 류정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이러한 온라인 예술 작품들을 한데 모아 볼 수 있고요. 또한, 현재 온라인 예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다양한 온라인 공연 플랫폼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최형진: 이렇게 전에 없던 새로운 도전이다보니 시행착오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어땠습니까?

◆ 류정식: 저는 예술가들이 기술을 가장 인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이자, IT의 디지털에 인간미를 불어 넣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화상회의 플랫폼을 사용하다보니, 기술을 예술적으로 활용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모든 기술이 공연에 최적화된 것이 아니다 보니 이러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회사에 개선사항을 요청하게 되었는데요. 해외 IT플랫폼 회사들의 경우, 저와 같은 개인 사용자의 개선 요구사항에도 발 빠르게 대처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Spatial.IO의 경우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전체 플랫폼을 짧은 기간 내 업데이트해 주었고요. 다양한 화상회의 플랫폼을 테스트하는 가운데, 국내 화상회의 IT 플랫폼에서는 많은 장벽을 느껴 안타까웠는데요. 국내 IT 업계도 이런 부분들에 대한 목소리를 폭넓게 들어 주시면 온라인 예술도 많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최형진: 이런 공연계의 새로운 시도가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의 새로운 장르가 되고 있는 것도 같은데, 예술인들은 이런 온라인 예술활동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 류정식: 저는 오히려 해외와 비교해, 우리나라에서 더 빠른 변화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해외의 경우 일부의 선도적인 아티스트들이 작업을 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다수의 예술가들이 다양하게 온라인 창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예술인들은 단순하게 판데믹 상황에서의 비대면 예술 제작이 아닌 장기적이고 적극적으로 온라인 예술 창작에 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사용한 <애리 인 어더랜드>와 같이 메타버스를 통한 공연 혹은 시각예술분야에서의 새로운 흐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최형진: 그런데 문화예술 분야도 어느 정도 수익이 발생해야 이후에 또 다른 작품으로 이어갈 수 있잖아요, 이런 새로운 시도가 수익활동이 되는지도 궁금한데요?

◆ 류정식: 아직은 뮤지컬 공연이나 일부 프리미어 연극 이외에는 유료화의 문턱을 넘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단순히 오프라인 공연의 온라인 공연 스트리밍이 아닌 새로운 소재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새로운 온라인 공연 창작물이라면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웹툰의 성장과 같이, 소재의 ‘공감’을 통해 관객을 확보한다면 이를 바탕으로 점점 수익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형진: 오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이후 상황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만 올해는 이런 비대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온라인 공연도 계속될 것 같은데, 온라인 공연이 대체가 아닌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 류정식: 공연예술에서 온라인 제작이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같은 정부 기관들에서 많은 비대면 창작에 대한 제작 지원이 이루어지고, 장비 및 장소 제공 등이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이 많은 예술인이 디지털 전환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지원 사업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참여하는 예술가분들의 온라인 예술작품 제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술이 어렵지 않다라는 인식도 널리 퍼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온라인 예술에 대해 ‘기술’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가지고도 쉽게 작업하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예술가들이 온라인 예술에 적극적으로 도전했으면 합니다.

◇ 최형진: 올해 또 계획 중인 이런 신선한 작품 있으시다면 소개 부탁드려요.

◆ 류정식: Spatial.IO를 활용하여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메타버스 개념을 확대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메타 버스란 메타와 유니버스가 합쳐진 말로 가상세계를 말하고, 단순한 가상세계가 아닌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의 영화처럼 가상의 세계가 실제의 세계 같이 구성되어 있는 것이죠. 지난번 <애리 인 어더랜드>공연에서는 공연하는 공간이 1개였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공간처럼 가상의 공간에서 여러 무대가 있어서 관객이 각 공간을 게임처럼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고 이번에는 전 세계 오디션을 통해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장해 보려고 합니다.

◇ 최형진: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고스트엘엑스의 류정식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 류정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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