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봉·고두심·윤항기 은관문화훈장...현빈 대통령 표창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대중문화예술상의 가장 큰 영예인 은관문화훈장은 배우 변희봉 씨와 고두심 씨, 가수 윤항기 씨가 받았습니다.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는 성우 송도순 씨, 작가 송지나 씨, 희극인 임하룡 씨입니다.

또 배우 현빈과 김희애 씨, 방송인 강호동 씨, 작가 김은희 씨 등 6명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국무총리 표창은 배우 강하늘, 공효진과 그룹 세븐틴 등 8명이 받았습니다.

가수 임영웅 씨와 그룹 노브레인 등 9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문체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유튜브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