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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 명의의 설 선물로 불교계에 육포를 보냈다가 뒤늦게 회수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조계종 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 등에 황 대표 명의로 모 백화점에서 보낸 '육포'가 배달됐습니다.
선물은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과 총무원장을 보좌하는 사서실장 앞으로 배달됐습니다.
한국당 측은 조계종에 육포 선물이 전달된 것을 뒤늦게 파악하고 당일 직원을 보내 해당 선물을 긴급 회수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계종 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 등에 황 대표 명의로 모 백화점에서 보낸 '육포'가 배달됐습니다.
선물은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과 총무원장을 보좌하는 사서실장 앞으로 배달됐습니다.
한국당 측은 조계종에 육포 선물이 전달된 것을 뒤늦게 파악하고 당일 직원을 보내 해당 선물을 긴급 회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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