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X 물의 사과...책임질 것"

엠넷 "프로듀스X 물의 사과...책임질 것"

2019.11.05.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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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이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 101' 제작진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엠넷은 오늘 발표한 입장문에서 '프로듀스X'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켜 "시청자와 팬, 출연자, 기획사 관계자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면서 "다만 이번 사건으로 피해 본 아티스트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삼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경찰과 검찰은 안 모 PD 등 '프로듀스X' 제작진에 대해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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