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후 3시간이 인생을 바꾼다"

"기상 후 3시간이 인생을 바꾼다"

2019.09.15. 오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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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장인 대부분이 출근하기 바빠서 아침 시간을 정신없이 흘려보내기 일쑤인데요.

잠에서 깨어난 후 3시간의 중요성을 뇌과학을 통해 분석한 책이 나왔습니다.

새로 나온 책, 박석원 앵커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 '아침의 재발견' 모기 겐이치로 / 비즈니스북스

일본의 저명한 뇌과학자가 뇌를 100% 깨우는 아침 시간 활용법을 제시한 책입니다.

저자는 아침 3시간이 인생의 '골든 타임'이라며 아침마다 뇌가 좋아할 만한 적절한 자극을 주어 하루의 성과를 높일 것을 권고합니다.

뇌를 편하게 쉬게 하는 효과적인 숙면법을 비롯해 내일 아침부터 당장 적용할 수 있는 SNS 활용법 등 59가지 습관이 담겨 있습니다.

■ '우리가 지금 휘게를 몰라서 불행한가' 한 민 / 위즈덤하우스

'헬조선'이나 'N포세대' 등의 용어에서 잘 나타나듯이 한국인의 행복지수가 세계 최하위권을 맴도는 이유를 문화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책입니다.

저자는 청년 세대들이 '소확행'이나 '욜로' 등 작은 행복만 추구하지 말고, 평소 관심의 폭을 넓혀 이웃이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일상 속에서 큰 행복을 맛볼 것을 권합니다.

■ 커피와 크라상 박장호 / 도서출판 선

박장호 서울대 교수가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겪은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문화와 경영 관련 상식을 한 권에 모았습니다.

커피가 유럽 사회에 널리 퍼진 역사적 배경을 비롯해 크루아상과 테니스 점수의 유래 등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줍니다.

■ '취미야 고마워' 이유빈 / 스마트비즈니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가 직업이 되어 인생 제2막을 즐기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피규어 아티스트에서 화장품 애호가, 피트니스 모델에 이르기까지 취미를 일삼아 즐기다 돈도 벌게 된 인생 역전 드라마가 실려 있습니다.

지금까지 새로 나온 책이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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