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도라산역에서 'DMZ 평화음악회' 개최

파주 도라산역에서 'DMZ 평화음악회' 개최

2019.09.09. 오후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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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에서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도라산역에서 '문화로 이음 : DMZ 평화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음악회에서는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가 국경과 경계를 허무는 취지의 '더 바흐 프로젝트'로 바흐 무반주 첼로곡을 연주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요요마는 국악인 김덕수, 안숙선과 아리랑 협연 무대도 선보였고, 인디밴드 옥상달빛과 북한 출신 피아노 연주자 김철웅의 평화 기원 무대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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