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 '갑질 피해 주장' 시공사 명예훼손 고소

배우 윤상현, '갑질 피해 주장' 시공사 명예훼손 고소

2019.08.27.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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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 '갑질 피해 주장' 시공사 명예훼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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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이 자신에게 '갑질'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시공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시공사 측의 계속된 허위 주장에 대해 어제(26일) 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도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악의적인 주장과 허위사실에 대해 일일이 시시비비를 따지기보다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사는 단독주택을 건설한 시공사는 건축주인 윤상현이 집을 짓는 데 사용한 공사비 잔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가 하자가 발생하자 보수비로 지나치게 거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협찬 명목으로 거금을 강요당하고 폭언을 당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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