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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뇌과학을 통해 본 창의성의 비밀
Posted : 2019-08-0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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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들어 뇌과학을 다룬 책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뇌과학을 통해 창의성의 비밀을 밝힌 서적이 나왔습니다.

새로 나온 책, 박석원 앵커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 '창조하는 뇌' 데이비드 이글먼, 앤서니 브란트 / 쌤앤파커스

'뇌과학계의 칼 세이건'으로 불리는 데이비드 이글먼과 작곡가 앤서니 브란트가 창의성의 뿌리를 함께 파헤친 책입니다.

피카소에서 비틀스, 스티브 잡스에 이르기까지 창조적 예술품과 혁신적 발명품을 들여다보며 뇌와 창의성의 비밀에 한 걸음씩 다가갑니다.

저자들은 소설 한 편을 쓰며 47개의 결말을 미리 쓴 헤밍웨이나 5천여 개의 시제품을 만든 다이슨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창의적인 결과물은 끊임없는 도전에서 나온다고 강조합니다.

■ '시절일기 : 우리가 함께 지나온 밤' 김연수 / 레제

중견 소설가 김연수 작가가 지천명을 앞두고 지난 10년간 중년을 거치며 쓴 글을 모아 산문집을 내놓았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블랙리스트 사태 등 시대의 격랑 속에서 문학의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온 단상들을 일기 형식으로 써 내렸습니다.

■ '그날의 비밀' 에리크 / 뷔야르

프랑스 최고 권위의 공쿠르상 수상작으로 2차 세계대전의 전운이 감도는 1930년대 유럽 역사를 뒤집어 본 중편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히틀러나 괴링 등 정치인보다 당시 기업인 공범자들에 주목하며 사회 속에서 일상화된 부패, 정경유착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 유발 하라리 / 김영사

'사피엔스' 등 인류 3부작으로 유명한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의 사상적 배경이 되는 박사학위 논문이 한국어판으로 나왔습니다.

저자는 르네상스 군인 34명이 남긴 회고록을 깊이 탐구하며 당시 왕과 국가의 권력에 맞서 어떻게 자신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세우려 했는지, 역사와 개인사를 어떻게 동일시했는지 살펴봅니다.

지금까지 새로 나온 책이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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