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picK] 기록제조기 BTS,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外

[앵커 picK] 기록제조기 BTS,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外

2019.04.15.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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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 앵커픽입니다.

1. 서울신문

기록 제조기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를 발매하자마자 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게다가 어제 미국 인기 쇼 SNL에서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최초 공개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서울신문 보시죠.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공개 직후 미국, 러시아, 브라질 등 86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이용자 폭주로 이틀 동안 접속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공개 37시간 37분 만에 1억 조회수를 달성하며 역대 유튜브 영상 중 최단기간 1억뷰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CNN은 '비틀스 이후 이런 팬덤은 처음'이라는 평가를 하기도 했는데요.

미국에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마친 방탄소년단, 이번 주에는 국내 컴백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2. 한겨레

물건을 살 때 이왕이면 사은품을 주는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이렇게 소비자들을 끌기 위해 도입된 사은품 마케팅의 역사를 한겨레가 다루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국내 기업들이 사은품 개념을 본격적으로 내세운 건 1960년대 말. 처음엔 조미료 등 식료품과 비누, 치약 같은 생활필수품이 많았습니다.

이후 판촉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휴대전화, 냉장고, 승용차 등 고가 경품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열 경쟁을 제한하는 법령이 만들어지고 소비자들의 인식도 달라지면서 2010년 중반부터는 환경을 생각한 에코백과 텀블러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잘 만든 사은품의 경우, 마일리지 차감 등의 방식으로 비용을 일부 지불하더라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3. 동아일보

올 상반기 대졸 공개채용 시장의 최대 관심이자 이른바 '삼성고시'로 불리는 삼성 직무적성검사가 어제 치러졌습니다.

언어, 수리 등 4개 영역에서 객관식으로 총 110개 문항이 출제됐는데요, 응시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응시자들은 전반적인 문제의 난이도가 지난해 하반기 시험보다 높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언어 영역에서 생소한 단어가 많이 등장해 다소 어려웠다는 반응입니다.

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양보하거나 사양하다라는 뜻인 '겸양하다'의 반의어를 묻는 문제도 출제됐는데, 답은 '젠체하다'였습니다.

지원자들은 또 수리 영역에서는 소금물 농도 구하기를 어려운 문제로 꼽았고 시각적 사고영역의 종이 접기 문제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평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 앵커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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