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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홈 뷰티' 시대...시장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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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11-24 05:42
앵커

'K뷰티'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준과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죠.

그런데 요즘에는 피부과나 관리실에서 쓰는 LED 기기까지 인기를 얻으면서 이른바 '홈 뷰티'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요즘 인터넷과 홈쇼핑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LED 마스크입니다.

얼굴에 마스크를 쓰면 LED 파장이 나오면서 피부 관리를 해주는 원리인데, 일부 업체들이 모델로 내세운 연예인 이름이 붙은 제품들로도 유명세를 얻고 있습니다.

[김민지 / LED 마스크 업체 고객서비스 담당자 : 집에서 편안하게 홈케어를 원하는 홈케어 시장이 발전을 하고 있어서 문의량도 늘고 있고요. 굳이 피부과에 방문하기보다는 집에서 그때그때 즉각적인 케어를 (더 많이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LED 마스크처럼 집에서 사용하는 이른바 '뷰티 기구' 시장은 최근 국내에서 급성장하는 추세입니다.

시장조사회사 유로모니터의 조사 결과를 보면 LED 마스크와 탄력관리 기구 등의 판매액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7배 넘게 늘어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업계에서는 LED 마스크에 클렌저 등의 품목을 더한 전체 시장 규모를 약 5천억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LED 마스크의 경우 스무 곳이 넘는 업체가 10만 원대 이하부터 백70만 원이 넘는 고가 제품까지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충동구매를 자제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임이석 / 대한피부과의사회 고문 : (LED가) 효과가 있다고는 되어있지만 모든 사람한테 다 맞는 건 아니죠. 피부가 열이 난다거나 그런 예민한 사람한테 쓰면 물론 진정 작용이나 염증 완화 작용도 있지만 오히려 더 안 좋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 피부에 맞는지를 확인하고 쓰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됩니다.]

'홈 뷰티' 제품의 대중화가 막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앞으로 '나 홀로 관리족'을 잡기 위한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이지은[j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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