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50회 예고, 주진모·지창욱 '일촉즉발'

'기황후' 50회 예고, 주진모·지창욱 '일촉즉발'

2014.04.28. 오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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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0회 예고, 주진모·지창욱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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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0회에서 주진모가 죽을 위기에 놓인다.

28일(오늘)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50회에서는 왕유(주진모 분)가 타환(지창욱 분)에 의해 목숨을 위협당하는 상황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타환은 군사를 이끌고 왕유를 향해 칼을 겨누고 있다. 타환을 애써 침착하게 바라보는 왕유의 모습은 일촉즉발의 상황을 암시하고 있다.

앞서 왕유는 타환과 기승냥(하지원 분)을 죽이려는 당기세(김정현 분)의 계획을 알고 그를 막아 두 사람을 구했다. 타환은 왕유의 칼을 맞고 죽어가던 당기세에게서 "마하는 왕유와 승냥 사이의 자식"이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기황후' 50회 예고에서 타환은 왕유에게 "너를 죽이지 않으면 양이가 죽는다"라고 말한다. 마하의 비밀을 알게 된 타환과 왕유의 대립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황태후(김서형 분)는 염병수(정웅인 분)와 함께 타환을 몰아내고 새로운 황제를 옹립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기황후' 50회는 오늘(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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